원정출산 논란있던 안영미 '아빠없이 아들 돌찬치 진행', 남편 조상근은 도대체 어디서 뭐하길래?

뉴스크라이브 2024-07-01 16:44:02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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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가 남편 조상근이 불참한 채로 돌잔치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현재 아들의 아빠는 미국 LA에서 근무 중으로 참석할 수 없었다고 전해진다.

앞서 안영미와 조상근은 결혼 후에도 장거리 부부로서 서로 잘 만나지 못해 혼자 힘겹게 육아를 하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이 돌잔치마저 참석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심지어 안영미는 출산 전 만삭의 몸으로 미국까지 다녀오는 원정 출산 논란까지 겪었기에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안영미 돌잔치 논란 요약

논란은 신봉선의 인스타그램에서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 잔치"라는 문구와 함께 안영미의 돌잔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영미가 방송인 동료인 송은이와 신봉선과 함께 정면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 담겼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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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에는 코미디언 김수용이 신봉선과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어느 사진 속에서도 안영미의 남편 조상근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기에 부정적인 여론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돌잔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산도 안영미가 직접 찾아갔는데 돌잔치는 와야지", "아빠가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니야?", "그래도 돌잔치에는 참석해야지", "돌잔치는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안영미는 최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돌잔치 소식을 전하며 "남편은 회사 사정 상 한국에 올 수 없다"라고 미리 밝혔음에도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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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영미는 지난 2015년 라디오 청취자였던 조상근과의 연락을 통해 만남을 시작해 4년 6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2023년 7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을 하여 미국에서 근무 중인 남편을 위해 출산도 미국에서 진행했는데, 이로 인해 원정 출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안영미 원정 출산 논란 요약

2023년 7월에 안영미는 출산을 앞두고 미국행 소식을 발표했다. 하지만 네티즌들 시선은 좋지많은 않았다. 만약 해외에서 자녀를 출산을 하게 되면 이중 국적을 얻게 되는데, 아들의 경우 향후 군대를 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안영미는 방송에서 신봉선과의 대화 중에 미국에서 출산만 하고 한국에 돌아올 것을 시사했기 때문에 여론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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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행법상 한국에서 한국인처럼 지내면서 군면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향후 자녀가 한국인처럼 살기 위해서는 복수국적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속되는 논란에 안영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제 막 출산하는 아기에게 군문제는 사실 너무나도 먼 미래다"라며 "남편이 어디에 있던 나는 출산을 함께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에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과 출산을 어떻게 혼자서 할 수 있겠냐. 사랑하는 남편과 하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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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안영미는 출산 후 바로 한국에 귀국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보면 그의 행동이 원정출산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도 있다. 현행법상 출산한 엄마가 해외에서 2년 이상 거주를 해야만 자녀의 복수국적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한편, 안영미는 현재 MBC 라디오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육아와 더불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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