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이쑤시개 논란, "공짜로 음식 먹는 방법" 배달 거지들의 성의없는 고객 불만 컴플레인 방법 기승

뉴스크라이브 2024-07-02 2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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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에 공개된 '치킨 이쑤시개' 논란이 화제를 일고 있다. 이른바 배달 거지들이 '공짜로 음식을 먹는 방법'에 당한 치킨집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글을 올렸다. 

이날 글쓴이 A씨는 자신이 겪은 어이없는 사건을 공개했다. 게시글에서 A씨는 "정말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라며 "일반적으로 저는 닭을 직접 손으로 찢어서 무친다음에 고객들에게 제공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고객으로부터 한 사진을 받았는데 음식에서 이쑤시개가 나왔다고 불만을 토로하더라. 근데 확인해 보니 나무 이쑤시개였다"라며 "사실 우리 가게에서는 녹말 이쑤시개만 사용한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더 자세한 설명을 듣기위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고객은 "음식을 먹으려 하니 음식 속에 이쑤시개 같은 게 얹어 있었어요"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음식을 회수하기 위해 고객의 집에 방문했고, 회수된 이쑤시개에는 양념조차 묻지 않은 깨끗한 상태였음을 확인했다고.

이에 A씨는 "아마도 고객이 치킨을 한 마리 공짜로 더 먹고 싶어서 이런 것 같다. 고객에게 치사함을 느껴 음식을 새로 만들어서 보내줬다"라며 "그래도 나의 실수를 확인해 보기 위해 CCTV도 검토해 보니 정성스레 음식을 만드는 손만 나왔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달 거지들의 공짜 배달 음식 먹는 방법", "진짜 너무하네 자영업자들 힘들 텐데", "회수 안 했으면 그냥 공짜로 먹으려고 한 거야?", "진짜 여기서 보상까지 바라지는 않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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