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열애설 농구 선수 누구길래? 정체는 김종규로 밝혀지면서, 네티즌 반응은 "바람 피우는거 아니야?"

뉴스크라이브 2024-07-22 12:34:11


농구선수 김종규

남편 이영돈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황정음이 농구 선수 김종규와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현재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법적으로는 혼인 상태를 유지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가 법적으로 결혼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피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큰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대중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에 비난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황정음과 김종규 열애설 인정

배우 황정음과 열애설이 제기된 스타 농구선수의 정체는 김종규로 밝혀졌다. 특히 김종규가 황정음보다 7살 연하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던 황정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시작하여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황정음 리즈 시절 사진

특히 이들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목격담이 속출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들의 연애 사실이 확산되고 있었다.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가지며 만나기 시작했지만 아직 조심스럽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일각에서는 황정음이 법적으로는 혼인 상태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비난의 여론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혼 소송 중에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것 자체만으로는 불법행위가 아니기에 위자료를 청구할 수는 없다는 법리적인 해석이다. 








원주 DB 프로미 센터 포지션 농구선수 김종규

한편, 황정음은 한설아의 소개로 남편 이영돈과 지난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처럼 그는 어린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미혼의 연하 남성과 연애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잇따르고 있다. 

 

황정음이 이혼한 이유

앞서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과 두 차례 이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2020년에는 결혼 4년 만에 첫 번째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극적으로 재결합에 성공해 둘째 아들을 가지기도 했다. 그러나 2024년 4월, 결국 두 사람은 파경을 맞이했다.

이혼 사유는 황정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으며, 이영돈의 외도로 인해 파경에 이른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황정음은 "그동안 많이 바빴을 텐데 이제는 편하게 즐겨라"라며 "잘보면 여자 한 400명은 만났을듯"라고 남편의 외도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황정음이 이영돈의 외도 상대인 일반인을 저격하는 인스타그램 게시글
황정음이 이영돈의 외도 상대인 일반인을 저격하는 인스타그램 게시글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일반인을 외도의 상대로 오인해 저격하는 사태도 발생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면서 결국 피소당하는 촌극을 맞기도 했다. 

이후 그의 소속사는 "황정음은 더 이상 남편과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라고 알리며 결별 소식이 공개적으로 드러났다.

 

황정음의 결혼 생활

지난 2023년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황정음은 그간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교제한 지 10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라며 "당시에는 남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멋있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인생의 가장 큰 후회가 그와의 결혼이다"라며 "예전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들었는데 지금은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첫 번째 이혼 당시에 부모님에게 기사가 나갈 수 있으니 놀라지 말아라"라고 전했으나, 그의 아빠는 "너보다 이서방이 걱정된다"라고 말했다며 "자신보다 남편을 걱정해 줘서 충격을 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황정음이 인스타그램에서 네티즌과 남편의 외도와 관련해 썰전을 벌이는 모습







황정음이 인스타그램에서 네티즌과 남편의 외도와 관련해 썰전을 벌이는 모습

이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황정음의 인스타그램에 "난 이영돈 이해할 수 있다. 돈 많은 남자 만나려면 당연히 남편이 바람피우는 것은 감수해야지 않냐"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잘 번다"라며 "바람피우는 놈인지 몰랐으니깐 만난 거다. 그게 인상이란다"라고 말하며 네티즌과 썰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 번은 참았는데 두 번은 참아주지 못한다"라고 덧붙이며 이영돈의 외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을 시사했다. 

이처럼 남편의 귀책사유로 이혼을 주장하고 있는 황정음의 이혼 소송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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