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랑 바람 나고..” 한선월 죽음 이후 남편 갓타치가 밝힌 진짜 사망 원인

포스트쉐어 2024-08-28 11:38:28

성인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로 활동한 한선월(본명 이해른) 사망 원인이 논란이 되자 남편 갓타치 박종석 씨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선월 유튜브 채널에 입장문을 담은 영상을 게재해 사망 원인을 언급했고, 사망 전 자신의 아내가 내연남들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한선월 이해른은 지난 6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온리팬스와 유튜브에서 노숙자와의 성 행위, 초대 행위, 상황극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성인 콘텐츠 제작자였기에 팬들은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 그가 강압적으로 신체를 노출하고 촬영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한선월 남편 갓타치 박종석을 향한 의혹 제기도 이어졌는데, 지난 27일 그가 직접 입장문을 통해 강압 촬영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선월이의 사망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강압적 촬영은 없었다. 저희는 부부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3년간 함께 서로 동의하에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한 영상 촬영 모든 과정들,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주고받은 대화 내역들 등 입증할 수 있는 자료는 경찰 조사때 제출했다”며 “저희에게도 저희만의 고충과 사생활, 일반 부부들이 겪는 부부 갈등 등 많은 불안정한 요소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갓타치는 투자실패, 고아로 만든 어머니에 대한 원망심과 우울감, 바람으로 인한 부부갈등, 싸움으로 인해 순간적인 돌발 행동 등을 사망 이유로 댔다.








또 한선월이 사망 전 남편 몰래 바람을 피웠다고 불륜을 주장했다. 박 씨의 주장에 따르면 한선월에게는 내연남이 2명 있었다. 콘텐츠 구독자와 나이트 웨이터와 불륜을 저질러 부부 관계가 깨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내는 구독자와 8개월 간 바람을 피웠고, 부부 신뢰가 모두 깨진 상태였다. 내연남은 사모펀스사에 근무한다고 했으며, 기회라며 종목을 추천받아 3일 만에 -90% 하한가를 찍는 등 투자 실패를 겪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씨는 “저에 대한 악심을 품은 사람으로 추정되는 자가 거짓 글들을 써놓고 야동 사이트에 업로드 하고 있으며, 이 사람 고소하기 위해 1년간 IP추적, 증거자료 모집했다”며 “저희는 단 한명에게도 일체 돈을 입금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없다. 성인물에서의 자극점들을 찾아 촬영해 비디오물로 제작해서 판매를 한 것이지, 실제로 그런 행위들을 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갓타치는 “현재 선월이의 어머니와 이복동생이라는 사람에게 연락이 왔으며, 둥이엔터테인먼트의 기여분으로 구매된 선월이의 유산 부동산 2채 중 오피스텔 1채를 달라고 하는 상황이며, 저는 28일 구하라법이 통과될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 분쟁으로 인해 작성 글이 조금 늦어진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마무리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한선월 유튜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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