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전기차 의무화 지지 안해”…현대차 “하이브리드는 괜찮죠?”

동아-EV라운지 2024-09-06 09:50:00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에 이어 민주당 후보까지 ‘전기차 의무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6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캠프는 최근 공화당의 공격에 대응하는 ‘팩트 체크’ 이메일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은 전기차 의무화(mandate)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해리스 캠프는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을 거론하며 “밴스는 ‘해리스가 모든 미국인이 전기차를 소유하는 것을 강제하길 원한다’는 것과 같이 의심할 여지가 없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당초 미 대선에서 전기차와 관련해 해리스 부통령은 ‘적극 육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반(反)전기차’로 인식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상원의원 시절인 2019년 ‘2040년까지 미국 내 신규 판매 자동차 100%를 탄소 배출 제로 차량으로 의무화’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그가 참여한 바이든 정부


실시간 급상승 뉴스!

추천 컨텐츠

인기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