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보증 기간 지나도 전기차 무상 점검해준다

동아-EV라운지 2024-09-06 16:51:00


6일 정부의 전기차 화재 대책 발표에 맞춰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전기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보증 기간에 관계 없이 매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추가 대책을 내놨다.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고착화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는 3년간 총 56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소방청(소방연구원)과 한국자동차공학회, 국내 대학 5곳 등이 공동 참여한다. 이 연구를 통해 올해는 우선 폐쇄회로(CC)TV 영상 기반의 차량 화재 감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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