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문재인 딸 이혼녀 '문다혜' 남자랑 놀다가 음주운전 사고, "아버지 위해 예수님처럼 희생한 거다"

뉴스크라이브 2024-10-07 22:09:32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인스타그램 가족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인스타그램 가족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가 음주운전과 신호 위반 외에도 불법 주차를 저지른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 남편 이창호와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동석자가 남성이라는 소식이 논란을 더하고 있다.

사고 당일, 문다혜는 고급 음식을 제공하는 미쉐린 식당을 방문했으며, 자신의 차량을 가게의 전용 주차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불법으로 주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술자리르 마친 그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택시와 추돌 사고를 일으킨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문다혜가 이번 사고를 일으킨 이유로 '문재인 대통령의 구속을 막기 위한 희생이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만약 고의로 사고를 냈다면 더욱 큰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딸 문다혜의 음주운전 사고

사건은 지난 5일 새벽 2시 51분경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했다. 혈중알코올농도 0.14% 수준으로 음주를 한 문다혜는 차량 캐스퍼를 운전하는 도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혀 사고를 낸 것이다. 

이날 그는 7시간 넘게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지인과 함께 식사와 음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후 6시 30분경 이태원에 도착한 그는 한 골목에 차량을 주차한 이후,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되어 있는 고급 식당에 방문해 식사를 즐긴 뒤, 자리를 옮겨 새벽 2시 20분까지 동행인 남성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만취한 그는 자신의 차량에 올라타 운전을 시작했고 30분가량이 지난 2시 50분경 호텔 앞에서 진로를 변경하다 차량과 옆면 충돌을 일으켰다.

이태원동에서 우회전 거리에서 자회전을 하는 문다혜 음주운전 캐스퍼 차량
이태원동에서 우회전 거리에서 자회전을 하는 문다혜 음주운전 캐스퍼 차량

조사 과정에서 공개된 CCTV에 따르면 일방통행에서 앞서가는 초록생 SUV 차량이 신호등에 맞춰 출발을 했는데도 문다혜의 차량은 한동안 멈춰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우회전 차로에서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고서 좌회전하는 모습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해밀턴호텔에서 제공한 CCTV에는 문다혜가 경찰과의 임의 동행 과정에서 경찰관의 손을 뿌리치면서 건방진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문다혜의 전 남편인 서창호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을 무마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한 것이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아버지인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사고를 일으킨 느낌이 꼭 예수님을 보는 것 같다"라는 극성 지지자들의 반응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밀턴 호텔이 제공한 문다혜가 경찰관의 임의동행을 뿌리치는 CCTV 영상







해밀턴 호텔이 제공한 문다혜가 경찰관의 임의동행을 뿌리치는 CCTV 영상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법대로 조사하고 제대로 된 처벌을 받게 해라", "돈이 많으니깐 질서의식보다는 돈으로 때우면 된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다",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죄를 지은 부분에 대해서는 벌을 받아야지", 진짜 사이비 종교를 보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음주운전을 '살인 행위'에 비유하며 발언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문다혜는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말하는 자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친 의원을 향해 비아냥 거리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공개했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큰 비난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실시간 급상승 뉴스!

추천 컨텐츠

인기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