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나이 차이가 나는 배우 선후배 정우성 신현빈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주장과 와인바, 커플템 등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던 것이죠.
사귄다는 루머에 두 사람이 모두 입장을 밝혔으나 열애설은 현재까지도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누리꾼들이 정우성 신현빈 열애설을 제기한 데에는 가장 먼저 커플템 착용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똑같은 초록색 캡을 쓰고 검은색 패딩을 입으며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던 것이죠.
아울러 같은 초록색 모자를 두 사람이 각각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럽스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또 신현빈이 본인의 생일에 정우성의 오랜 단골 와인바를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또 신현빈 SNS에 정우성이 즐겨마시는 술을 촬영해 올렸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죠.
정우성과 신현빈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방영됐던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진한 로맨스 연기를 펼친 바 있습니다.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겠냐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죠.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커플 아이템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드라마 팀 단체 의상이었다”라고 해명했고, 와인바에 대해서는 “다른 스태프들과 함께 동석한 자리였다”라고 해명했습니다.